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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2

지독한 외로움 견지맘 @Sarah_Kim73889 트위터검색창에 “견지맘”으로 검색하면 뜹니다. 아이디 확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견지맘입니다. 이번 문장에서는 외로움에 대한 저의 마인드를 공유드려보고싶습니다. 많은분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외로움은 혼자일때 생기는거라고. 하지만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저는 혼자일때 오히려 외로움이 아닌 자유롭고 홀가분한 기분이 더 많이 듭니다. 저의 경험상 진짜로 외로운 느낌이 드는 경우는 어떤 어려움에 봉착했는데 도움을 청할곳이 없고 힘을 얻을수 있는 곳이 없을 때에 나타납니다. 마치 혼자몸으로 덩그러니 벼랑끝에 놓여진채 앞으로 나갈려면 길이 없고 머리를 돌려서 돌아가려 하니 뒤돌아가는것은 이미 불가능해지고 앞에 희망인듯한 무언가가 저에게 보이긴 하는데 하나 또 하나의 희망인듯한.. 2024. 9. 8.
하늘에 손을 뻗어 견지맘 @Sarah_Kim73889 트위터검색창에 “견지맘”으로 검색하면 뜹니다. 아이디 확인 바랍니다. 하늘을 향해 손을 뻗었다. 왜 뻗었는지 모른다. 손가락사이로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이 보인다. 뭔가 잡아보려고 손을 움켜쥐었다. 손가락사이로 스쳐지난는건 차가운 바람뿐. 우거진 빌딩숲사이로 가느다랗게 보이는 하늘. 더 높은 위치에 서면 더 넓은하늘이 보일가 싶어서 올라가려고 뭔가 잡아보려 시도하지만 움켜잡은건 바람뿐. 한쌍의 날개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가 ? 드넓은 하늘이 보일테니. 날개생각에 저도모르게 두팔을 펼치고 날갯짓을 해본다. 이게 웬일이야 ? 내가 두팔을 열심히 날갯짓을 할수록 몸이 더 높이 떠오른다. 드디어 그토록 보고싶던 드넓은 하늘이 보인다. 모든 빌딩이 모두 내 몸아래로 지나간다. 빌.. 2024.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