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스펙트럼15 교육의 슬픔1편: 별이 된 그대 견지맘 @Sarah_Kim73889 트위터검색창에 “견지맘”으로 검색하면 뜹니다. 아이디 확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견지맘입니다. 이 시리즈에서는 공교육에 대한 저의 마인드를 공유해드고 싶습니다. 오늘 첫 문장입니다. 어릴적에 늘 어른들한테서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사람은 세상뜨면 하늘의 별이 된다고요. 오늘도 유난히 빛나는 별 하나가 있습니다. 얼마전에 교사로서 일하시다가 젊은 나이에 학교에서 스스로 생을 마치신 그 분. 일단 늦긴 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시각 마음이 무겁습니다. 인터넷 돌아보면 사건 관련해서 여러가지로 돌아다니는 말이 많고 공식적으로 이 사건 관련해서 그렇다 할만한 시원한 결론도 잘 안보입니다. 하여 이 사건본신에 대해서는 뭐라고 얘기하기 애매할듯합니다. 하지만 이 사.. 2024. 1. 25. 특수교육대상자 엄마의 가정교육3편: 전통탈에서 배운다 견지맘 @Sarah_Kim73889 트위터검색창에 “견지맘”으로 검색하면 뜹니다. 아이디 확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견지맘입니다. 이번 문장에서는 에 이어서 전통탈 그림을 이용하여 아이에게 대칭의 개념도 배워주고 의사표달하는 방법도 배워준 경험을 공유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때가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닌지 2년 좀 넘었을때였던거로 기억합니다. 아이가 아는 말이라곤 “연필”, “물컵”, “주세요” 등 아주 유한한 수량의 말과 단어였습니다. 전통탈그림을 하나 선택하고 제가 왼쪽 절반만 그리고 나머지 절반을 아이가 그려보게 하려고 아이에게 절반만 완성된 그림이랑 연필, 그리고 지우개를 주었습니다. 아이는 그림을 받았는데 너무 어려워보였는지 연필을 저의 손에 쥐여주고 저를 바라보더라고요. 저는 아이가 그림그려달라는.. 2023. 10. 21. 특수교육대상자 엄마의 가정교육2편: 산책중에서 배운다 견지맘 @Sarah_Kim73889 트위터검색창에 “견지맘”으로 검색하면 뜹니다. 아이디 확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견지맘입니다. 이번문장에서는 제가 아이를 데리고 하교후거나 주말에 산책을 하면서 말하는것을 배워준 경험을 공유해드리고 싶습니다. 아이가 하교하고나면 오후에 비여있는 시간대가 있습니다. 그런때면 저는 아이를 데리고 등산도 하고 산책도 하고 하면서 바깥에서 해빛도 보고 비도 맞아보고 합니다. 눈이 오면 썰매도 태워주고요. 아이는 개미집도 수많이 건드렸습니다. “거미”, “개미”, “나뭇잎”, “꽃” 등 이런 단어들은 모두 산책중에서 배운 단어들입니다. 단어가 어느정도 축적이 되자 산책중에서 구사연습도 해보았습니다. “비가 와요”, “눈이 와요”, “나뭇잎이 떨어져요” 등 이런 구사들은 산책중.. 2023. 10. 21. 언어치료실을 그만두게 된 이유 견지맘 @Sarah_Kim73889 트위터검색창에 “견지맘”으로 검색하면 뜹니다. 아이디 확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견지맘입니다. 이번 문장에서는 아이가 전에 다니던 언어치료실을 그만두게 된 이유를 공유드리고 싶습니다. 아이가 어린이집3년차에 접어들 때에 있은 일입니다. 어느하루 언어치료실에서 수업을 마치고 상담하는중에 강사님이 아이가 소리지르니까 같이 소리질러보았더니 아이가 멈추더라는것이었습니다. 제가 에서 말씀드렸다싶이 아이는 소리지르지 않는 상태에서 훈육이 더 잘 진행될수 있습니다. 일단 아이한테 소리를 지르면 아이는 자신이 존중받지 않았다고 느끼고 대방이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훈육이 안먹힙니다. 훈육이 안먹히면 아이는 언어치료수업을 싫어하게 됩니다. 아이가 언어.. 2023. 10. 18.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