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22 비누풍선 알록달록 울긋불긋 몽글몽글한 거품이 무지개빛으로 빛난다 미끌미끌 끈적끈적 부드러운 거품에 조용히 손을 담가본다 속닥속닥 소곤소곤 길다란 빨대로 비누풍선에게 귓속말을 전한다 둥실둥실 하늘하늘 저멀리 날아가는 비누풍선아 내 귓속말을 친구에게 전해줘 * 본 작품은 저 본인이 아이한테 말 배워주면서 언어발달촉진의 목적으로 창작한 동시입니다. 아이에게 말 배워주고 계시는 부모님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가학습이외의 용도에 본 작품 사용시 저 본인의 허락을 받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4. 6. 19. 쌔근쌔근 쌔근쌔근 아가 입속 젖내 얼굴에 골고루 퍼지네 쌔근쌔근 아가 입속 침이 입가에 주르르 흐르네 쌔근쌔근 아가 작은 입이 젖먹는 흉내를 내네 쌔근쌔근 아가 작은 얼굴이 졸리는 엄마눈 적시네 * 본 작품은 저 본인이 아이한테 말 배워주면서 언어발달촉진의 목적으로 창작한 동시입니다. 아이에게 말 배워주고 계시는 부모님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가학습이외의 용도에 본 작품 사용시 저 본인의 허락을 받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 8. 29. 빨대 호로록 한입 빨았더니 딸기맛 스무디 입에 들어오네 호로록 두입 빨았더니 블루베리 요거치노 올라오네 호로록 세입 빨았더니 밑바닥이 보이네 호로록 네입째에 쥬스컵 가로 들었더니 밑바닥에 피곤한 엄마얼굴 보이네 * 본 작품은 저 본인이 아이한테 말 배워주면서 언어발달촉진의 목적으로 창작한 동시입니다. 아이에게 말 배워주고 계시는 부모님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가학습이외의 용도에 본 작품 사용시 저 본인의 허락을 받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 8. 28. 선풍기 선풍기야 선풍기야 너도 운동장에서 뛰놀다 온거니 헐떡헐떡 날숨만 크게 쉬네 선풍기야 선풍기야 너랑 귓속말 좀 하고싶은데 너의 숨소리 귀에 너무 크네 선풍기야 선풍기야 나랑 귓속말 하기 싫은거니 자꾸 절레절레 머리를 젓네 선풍기야 선풍기야 너랑 귀속말 하니까 목소리가 떨려 나 널 좋아하나봐 * 본 작품은 저 본인이 아이한테 말 배워주면서 언어발달촉진의 목적으로 창작한 동시입니다. 아이에게 말 배워주고 계시는 부모님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가학습이외의 용도에 본 작품 사용시 저 본인의 허락을 받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 8. 25.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