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후스트레스1 갈수 없는 마트 견지맘 @Sarah_Kim73889트위터검색창에 “견지맘”으로 검색하면 뜹니다. 아이디 확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견지맘입니다. 아이가 전동휠체어사고를 당했던 장소가 모 대형마트 앞이었습니다. 원래는 자주 다니던 대형마트였습니다. 사고당일에도 밖에서 신나게 산책도 하고 매미도 잡고 하면서 재밋게 놀고 저녁 찬거리를 사려고 마트에 갔는데 바로 마트 출입구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지금도 그 마트 근처에 가면 저는 컨디션이 망가집니다. 손을 씻고 또 씻고 짜증이 만빵으로 올라오고 약간만 건드리면 바로 화가 나고 인내심이 마이너스 레벨이고 정신집중도 잘 안되고 가슴도 답답합니다. 이제 찬거리도 다른 일용품도 모두 다른데서 구매해야 합니다. 오랜 시간동안의 패턴이 가해자때문에 순간에 망가져버렸습니다. 4.. 2024.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