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밤 되세요1 기다림과 외로움 예전에 어릴때 항상 외로울때면 엄마나 아빠가 많이 보고 싶었어요. 많이 기다리게 되더라고요. 기다릴수록 더 외로워지고 그럴수록 더 기다리게 되고. 아니면 워낙에 제가 저도 모르는 사이에 기다리고 있어서 외로웠을가요 ? 외로워서 더 기다리고… 외로움과 기다림, 대체 누가 먼저일가요 ? 예전에 한동안은 마음속에 기다릴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것도 행복이라고 느껴진적이 있었어요. 물론 그때가 무지막지하게 외롭게 지내던 시절이었죠. 그런 숨막히는 외로움이 몰려올때면 무기력한 느낌도 들고 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저의 문장을 읽어주시는 여러분이 계신다는것때문에 달콤한 행복을 느낄때가 많아요. 여러분들때문에 힘을 얻고 또다시 툭툭 털고 일어나 이런저런 일을 마주합니다. 여러분들께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2023. 9.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