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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2

늦게 흘린 눈물 견지맘 @Sarah_Kim73889 트위터검색창에 “견지맘”으로 검색하면 뜹니다. 아이디 확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견지맘입니다. 제가 우울증 카테고리에 있는 에서 어릴적에 할머니댁에서 살던 시절의 좋았던 기억을 잃었다는 말씀을 드린적이 있었습니다. 몇년전에 뒤늦게야 명상을 통해서 그 부분의 기억을 되찾았습니다. 기억을 되찾은 그 순간부터 눈물이 시도때도 없이 계속 나왔습니다. 거의 한달동안 계속해서 울었던거로 기억합니다. 기억을 찾은 첫날에는 유독 심하게 밤새 울었구요. 큰어머니가 새상뜨셨다는 소식을 접했을때가 기억납니다. 기억을 찾아오지 못한 그때는 진짜 아무런 느낌 아무런 감정도 없이 사촌오빠한테 간단하게 문자만 한줄 보냈습니다. 큰어머니의 마지막 모습조차 못보았습니다. 가끔은 그 한달동안 많이 .. 2024. 1. 7.
겨울의 추억 견지맘 @Sarah_Kim73889 트위터검색창에 “견지맘”으로 검색하면 뜹니다. 아이디 확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견지맘입니다. 제가 아주 어릴적에 날씨가 아주 추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너무 추운 나머지 창문에 서리가 덮혀 있었습니다. 서리가 덮혀서 생긴 무늬는 그때부터 아주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그림으로 그려보고싶다는 생각은 아주 최근에야 떠올랐습니다. 그 이유는 최근 몇년동안 겨울이 점점 더 짧아지고 또 온도가 올라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입니다. 특히 올해는 쌓이는 눈마저도 지금까지 잘 안내리네요. 아주 잠깐 눈꽃이 날린다 싶으면 바로 멎어버리고 녹아버리고 해서 눈송이 보기도 너무 힘드네요. 예전처럼 그렇게 추운 날씨도 별로 없는것 같고요. 아직도 기억나는것이 있습니다. 창.. 2023.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