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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2

물속의 돌멩이 견지맘 @Sarah_Kim73889 트위터검색창에 “견지맘”으로 검색하면 뜹니다. 아이디 확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견지맘입니다. 저는 한 여름이 되면 강물속에 발 담그기를 좋아합니다. 찰랑찰랑하는 부드러운 물결속에 발을 담그면 몸도 마음도 한결 편해지는것 같습니다. 맑디맑은 물속에서 맨발로 걸어보면 가끔은 찌릿 하는 아픔이 머리끝까지 와닿을 정도로 날카롭게 모가 난 돌멩이도 보이고 어느정도 모가 난듯 하지만 가장자리가 날카롭지 않아서 밟아도 아프지 않은 돌멩이도 보이고 오랜 시간동안 흐르는 강물속에서 다듬어져서 아주 동글동글하게 된 돌멩이도 보이고 또 이끼를 한참 뒤집어써서 미끌거리기도 하고 또 돌멩이의 본연의 모습이 완전히 두터운 이끼속에 감추어져서 돌멩이의 모습을 아예 알아볼수 없는 돌멩이도 보입.. 2024. 11. 4.
모래시계 견지맘 @Sarah_Kim73889 트위터검색창에 “견지맘”으로 검색하면 뜹니다. 아이디 확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견지맘입니다. 이번 문장에서는 저의 어릴적 가정모드로부터 생각히는 많은것들에 대해서 공유해드리고 싶습니다. 어릴적 저는 다섯살까지 할머니댁에서 할머니, 큰아버지, 큰어머니, 사촌오빠, 사촌언니 그리고 저 이렇게 여섯식구의 대가정에서 가장 어린 아이로 화목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문제는 제가 저의 집으로 돌아오면서부터였습니다. 저의 집에 돌아와서는 아빠, 엄마, 언니 그리고 저 이렇게 넷이서 살았는데 제가 다섯살까지 할머니댁에서 살았던 분위기랑 너무 다른 판이었습니다. 할머니댁에서는 제가 묻는 모든 물음이 모두 해답이 있었고 그 누구도 제가 묻는 물음에 대해서 부정적인 평가를 하는.. 2024.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