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102 봄 봄 봄 봄은 마법사 따뜻한 입김 한번부니 겨울에 꽁꽁 얼어서 아야했던 땅이 안아파요 봄 봄 봄은 마법사 따뜻한 입김 한번부니 땅이불 덥고 자던 벌레도 씨앗도 기지개 켜요 봄 봄 봄은 마법사 따뜻한 입김 한번부니 여기저기 꽃들이 이쁘게 펴요 봄 봄 봄은 마법사 따뜻한 입김 한번부니 따뜻한 해빛속에서 벚꽃눈이 조용히 내려요 * 본 작품은 저 본인이 아이한테 말 배워주면서 언어발달촉진의 목적으로 창작한 동시입니다. 아이에게 말 배워주고 계시는 부모님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가학습이외의 용도에 본 작품 사용시 저 본인의 허락을 받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 8. 17. 1 출산 그날 침대에 누워서 한껏 업되어 있는 마음을 가라앉힐수 없었다. 그도 그럴것이 그날이 바로 출산예정일이라 금방이면 배속에 있는 아이와 만날수 있다는것때문에 많이 들떴다. 임신 5개월일 때 부터 인터넷 돌아보고 대형마트 돌아보고 하면서 아이가 입을 옷, 기저귀, 기저귀커버, 젖병, 양말, 배냇저고리, 이불 등등을 살때도 충분히 많이 들떠 있었는데 지금 카운트다운을하고 있는 순간만큼은 그 어느 순간보다도 엄청 더 많이 들떠 있었다. 아이는 어떤 모습일가 ? 비록 초음파사진을 보긴 했지만 그냥 저도 모르게 아이 모습이 너무 궁금하졌다. 아이가 임신10개월일 때 쏘니 사진기를 산 이유가 바로 아이와 함께 하는 순간순간들을 기록하기 위해서였다. 너무많은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 또 아이와 함께 하는 많은 순간들도 .. 2023. 8. 12. 이전 1 ··· 23 24 25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