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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4

유감1편: 유감은 아름다운 보석함 견지맘 @Sarah_Kim73889 트위터검색창에 “견지맘”으로 검색하면 뜹니다. 아이디 확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견지맘입니다. 앞에 , 그리고 에서 제가 유감에 대해서 얘기했었던적이 있습니다. 그럼 이번 문장부터 세 문장에 나누어서 유감에 대해서 저의 마인드를 공유해 드리고 싶습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많은 일이 유감으로 남게 됩니다. 저는 유감을 아래와 같이 정의합니다. 어떤일이 이루어졌으면 참 좋았을텐데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느끼는 감정을 말합니다. 저는 유감을 느끼는 본신은 나쁜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의 인생을 돌이켜 보면서 이런 일은 이렇게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저런 일은 저렇게 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면서 되도록이면 이후의 인생에서 앞에 있었던 유감을 되풀이하지 않게 항상 주의를.. 2024. 11. 13.
하늘에 손을 뻗어 견지맘 @Sarah_Kim73889 트위터검색창에 “견지맘”으로 검색하면 뜹니다. 아이디 확인 바랍니다. 하늘을 향해 손을 뻗었다. 왜 뻗었는지 모른다. 손가락사이로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이 보인다. 뭔가 잡아보려고 손을 움켜쥐었다. 손가락사이로 스쳐지난는건 차가운 바람뿐. 우거진 빌딩숲사이로 가느다랗게 보이는 하늘. 더 높은 위치에 서면 더 넓은하늘이 보일가 싶어서 올라가려고 뭔가 잡아보려 시도하지만 움켜잡은건 바람뿐. 한쌍의 날개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가 ? 드넓은 하늘이 보일테니. 날개생각에 저도모르게 두팔을 펼치고 날갯짓을 해본다. 이게 웬일이야 ? 내가 두팔을 열심히 날갯짓을 할수록 몸이 더 높이 떠오른다. 드디어 그토록 보고싶던 드넓은 하늘이 보인다. 모든 빌딩이 모두 내 몸아래로 지나간다. 빌.. 2024. 5. 18.
정도이상의 절약과 그 대가 견지맘 @Sarah_Kim73889 트위터검색창에 “견지맘”으로 검색하면 뜹니다. 아이디 확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견지맘입니다. 예전에 제가 어릴때에 한동안 큰아버지댁에서 지내다가 다섯살이 되어서야 아빠엄마랑 함께 지내기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것이 있는데요. 제가 큰아버지댁에서 지낼때 할머니가 지어주셨던 옷 한벌이 있었습니다. 남색밑바탕에 핑크색꽃무늬가 있는 면재질의 원단으로 지은 옷이었습니다. 제가 아빠엄마집에 돌아와서도 한동안은 그 옷을 입었습니다. 나중에는 옷이 하도 너무 작아서 못입게 되어서 어쩔수 없이 버렸습니다. 그 옷을 입을때는 느낌이 아주 포근하고 따뜻했습니다. 이와 대비되게 다른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에 입학하고나서 모든 옷이 너무 낡고 볼품없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누.. 2024. 4. 24.
불안함때문에 죄책감을 가지지마세요 견지맘 @Sarah_Kim73889 트위터검색창에 “견지맘”으로 검색하면 뜹니다. 아이디 확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견지맘입니다. 며칠전에 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자학부모간담회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올해에 1학년에 새로 입학한 특수학급 아이들의 부모님들은 불안에 대해서 위주로 많이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얘기를 들으면서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옛날일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많은 감정이 오고갔습니다. 이번 문장에서 특수교육대상자학부모로서 불안함에 대해서 말씀드려보고싶습니다. 저의 기억에 아이가 입학할때에는 한글은 자기이름이나 쓸 정도였고 숫자는 1-5까지밖에 몰랐고 말은 구사자체가 안되는 상황이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가 완전 모르는 낯선곳에 가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똑마치 아이를 물가에.. 2024.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