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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8

늦게 흘린 눈물 견지맘 @Sarah_Kim73889 트위터검색창에 “견지맘”으로 검색하면 뜹니다. 아이디 확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견지맘입니다. 제가 우울증 카테고리에 있는 에서 어릴적에 할머니댁에서 살던 시절의 좋았던 기억을 잃었다는 말씀을 드린적이 있었습니다. 몇년전에 뒤늦게야 명상을 통해서 그 부분의 기억을 되찾았습니다. 기억을 되찾은 그 순간부터 눈물이 시도때도 없이 계속 나왔습니다. 거의 한달동안 계속해서 울었던거로 기억합니다. 기억을 찾은 첫날에는 유독 심하게 밤새 울었구요. 큰어머니가 새상뜨셨다는 소식을 접했을때가 기억납니다. 기억을 찾아오지 못한 그때는 진짜 아무런 느낌 아무런 감정도 없이 사촌오빠한테 간단하게 문자만 한줄 보냈습니다. 큰어머니의 마지막 모습조차 못보았습니다. 가끔은 그 한달동안 많이 .. 2024. 1. 7.
사색 ? or 흔상 ? 그때그때의 마음상태에 따라서 어떤 작품 또는 사물을 볼때 다른 느낌이 든답니다. 그림중의 여자가 앞에 있는 꽃을 보면서 어떤 일을 떠올려서 사색하는걸가요 ? 아니면 앞에 있는 꽃을 흔상하는걸가요 ? 꽃잎에 있는듯한 물방울은 과연 이슬일가요 ? 아니면 눈물일가요 ? 2023. 8. 31.
쌔근쌔근 쌔근쌔근 아가 입속 젖내 얼굴에 골고루 퍼지네 쌔근쌔근 아가 입속 침이 입가에 주르르 흐르네 쌔근쌔근 아가 작은 입이 젖먹는 흉내를 내네 쌔근쌔근 아가 작은 얼굴이 졸리는 엄마눈 적시네 * 본 작품은 저 본인이 아이한테 말 배워주면서 언어발달촉진의 목적으로 창작한 동시입니다. 아이에게 말 배워주고 계시는 부모님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가학습이외의 용도에 본 작품 사용시 저 본인의 허락을 받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 8. 29.
빗속의 눈물 본 작품은 갑자기 쏟아져 내리는 빗속에서 우울한 기분으로 걸으면서 얻은 느낌으로 창작한 작품입니다. 제목은 “빗속의 눈물” 이지만 그림을 보면 “눈물속의 비”이기도 합니다. 우울한 기분속에서 본 거리모습을 눈물속에 담아서 그렸습니다. 단지 그림 그리는 느낌이 좋아서 그리는것뿐입니다. 그림 보면 아시겠지만 색채는 아이가 사용하는 색연필로 올렸어요. 얼마나 화려한 작품을 만들고 싶다기보다는 단지 저 본인이 특정된 어느 한순간에 보고 듣고 느낀것을 저의 손이 가는대로 바로바로 표현해내고 싶을 뿐입니다. 2023.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