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스펙트럼15 언어치료실 수업 1년전후 증상대비 안녕하세요. 견지맘입니다. 이번 문장은 아이가 언어치료실 다니고나서 1년을 기준선으로 증상대비를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저의 아이는 5살부터 언어치료실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언어치료실의 작용을 알아보는데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어치료실 다니기 전: (1) 아이컨택 없음 (2) 절로 하는 말 없음 (3) 따라서 말하기 안됨 (4) 책에 관심 아예 없음. 주면 던져버림. (5) 연필 쥐고 글을 쓸수 없었음 (6) 가위질 하기 힘들어함 (7) 캐릭터역할 대입 이해 못함 (8) 손에 항상 막대기모양의 물건 가지고 있어야 함 (9) 어떤 특정된 장소에 자신이 선호하는 어떤 물건이 그대로 고정되어 있기를 원함. 그걸 다른 사람이 이동하면 뺏어다 다시 고정시키려 함. (10) 넓게 열려 있는 실외장소.. 2023. 9. 4. 치료시설은 도움만 제공합니다 가끔은 이런분들 만났던적이 있습니다. 아이가 치료기관에 다니면 만사 안심해도 될것같다고 하시는 분들. 여기에 대해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공유드리고 싶습니다. 치료기관은 어디까지나 보조수단이여야 한다고 셍각합니다. 만약 아이힌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모의 관심과 심혈이 없는 전제하에서라면 치료기관이 발휘할수 있는 효과도 아주 제한적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무엇보다도 아이한테 가장 효과적으로 와닿는것은 부모가 직접하는 교육, 부모가 직접 가르치는 자식과 규칙 등입니다. 아이가 부모한테서 생명을 이어받은것만큼 아이의 교육에 있어서도 부모님의 자리는 그 누구도 대체할수 없습니다. 물론 매개 가정마다 이런저런 불가피한 사정때문에 빈틈없이 아이를 케어하는건 어려움이 많겠지만 능력껏 아이한테 관심을 주고 부모님이 .. 2023. 9. 4. 저의 아이는 장애가 아닙니다 어린이집 장애통합반 엄마들이나 학교특수학급 엄마들하고 얘기하다보면 늘 이런 얘기를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원래는 아이때문에 신경을 도사리고 이것저것 배워주고 하면서 아이도 저도 몹시 피곤했는데 진단받아서 아이가 아프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마음을 편하게 먹고 억지로 배워주지 않고 전적으로 선생님한테 맡기기로 했어요.” 들을적마다 가슴아픕니다. 하지만 각자 자신의 선택이 있기때문에 제가 여기에 대해서 뭐라고 토를 달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는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단지 저는 저 자신의 경험을 여러분께 공유드리면서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일뿐입니다. 저는 아이가 특수교육대상자이고 특수학급 다니고 있지만 단 한순간이라도 저의 아이를 “장애”라는 눈빛으로 본적이 없습니다. 단지 다른 아이들보다 발.. 2023. 9. 3.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