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지맘
@Sarah_Kim73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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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견지맘입니다.
앞에 <정서4편: 누가 아이고 누가 부모일가 ? - 사랑에 목마른 내면아이>, 그리고 <하면 된다 VS 일단 해봐> 에서 제가 유감에 대해서 얘기했었던적이 있습니다.
그럼 이번 문장부터 세 문장에 나누어서 유감에 대해서 저의 마인드를 공유해 드리고 싶습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많은 일이 유감으로 남게 됩니다.
저는 유감을 아래와 같이 정의합니다.
어떤일이 이루어졌으면 참 좋았을텐데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느끼는 감정을 말합니다.
저는 유감을 느끼는 본신은 나쁜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의 인생을 돌이켜 보면서 이런 일은 이렇게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저런 일은 저렇게 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면서 되도록이면 이후의 인생에서 앞에 있었던 유감을 되풀이하지 않게 항상 주의를 기울이는것은 나쁠것이 당연 없습니다.
물론 유감은 반성의 의미만 있는것이 아니라 많은 때에 저희들의 어떤 이루지 못한 아름다운 소망을 담고 있을 때도 있습니다.
몇년을 짝사랑했던 사람에게 내가 좀더 용기를 내서 다가갔다면 사랑이 이루어 질수 있지 않았을가?
내가 조금만 더 열심히 공부했다면 내가 원하던 대학에 갈수 있지 않았을가 ?
등등…
참으로 아름답고 소박한 소원들이 많습니다.
느낌에 유감으로 남은 이런 소원들은 마치 보석함속에 들어있는 악세사리랑 너무 비슷한것 같습니다.
보석함속에 악세사리를 듬뿍 담아두어도 하루한시에 보석함에 들어있는 악세사리를 전부 걸고 나가지는 않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유감으로 남은 일들을 돌이켜보면서 가끔은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으니까 실천에 옮겨서 재도전을 해볼수 있는일이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유감을 전부 다 실천으로 옮겨야 하는것은 아닙니다.
가끔 어떤 일들은 그 일이 유감으로 남았기때문에 아름다운 일들이 있습니다. 유감은 무한한 상상의 공간을 제공해줄수 있기때문이죠.
예전에 저는 가끔은 보석함을 열고 거기에 들었있는 악세사리들을 그냥 하나, 둘, 셋 하면서 둘러보는것도 아주 즐거웠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저는 유감으로 남은 일들을 돌이켜보면서 그런 일들이 이루어지지 않은것에 대한 불평보다는 그런 일을 원했던 그때 당시의 저 자신의 젊음과 활기를 더 떠올리고 그때의 자신의 젋고 이쁜 모습을 떠올리면서 기분이 좋았던 적도 있었습니다.
외모는 나이가 들어보일수 있지만 속마음에는 여전히 그 활기차고 젊고 이쁜 모습의 제가 살아있는것 같습니다.
보석함속의 악세사리의 모습은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마치 저의 마음속에 살고 있는 저자신의 모습이 항상 젊고 활기차는것처럼.
이상 <유감1편: 유감은 아름다운 보석함> 여기서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
혹시 다른 내용이 필요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제가 문장시작에 남겨놓은 저의 트위터에 메세지를 남기거나 티스토리블로그에 댓글을 남겨주시면 저의 능력이 닿는데까지 최선을 다해서 문장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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