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대상자 한글배우기2편: 통글로 단어읽는 습관 개선하기

견지맘
@Sarah_Kim73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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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견지맘입니다.

이번문장에서는 아이가 단어를 통글로 읽는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했던 경험을 공유해드리고 싶습니다.

아이가 한글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던것은 아마 뽀로로동영상을 보면서 가나다송부터 시작이 됐던것 같습니다.

하여 “가”를 보면 “가방”, “나” 하면 “나무” 이렇게 통글로 글자를 기억해보리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이것을 수정하기 위하여 아이가 알고 있는 같은 글자로 시작된 단어를 같이 놓고 구분하게 하는 방법을 써보았습니다.

예를 들면 “우유” 와 “우산”. “우”자는 아이가 알고 있기에 보이게 하고 “유”자 와 “산”자는 아이가 골라서 빈자리에 오려붙이도록 하게 하였습니다. 취미성을 높이기 위해서 제가 그림을 그려주고 색칠은 아이가 절로 하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가 새로운 한글단어를 익히고 두 단어를 비교하는것을 통하여 통글로 단어를 인식하던 습관이 개선될수 있도록 조건을 마련해줄수 있으며 기존에 알고있던 단어는 더 확고하게 기억할수 있습니다.

아이가 통글로 단어를 인식하던 습관은 시간이 오래가더라고요. 어린이집에 다니던 시절부터 생긴 습관인데 초등학교 다니는 지금도 일부 단어는 통글로 읽으려 합니다.

때문에 통글로 단어를 인식하는 습관을 개선하는데는 지속적인 연습과 반복이 필요합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꼭 견지해주십시오.

이상 통글로 단어를 인식하는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서 했던 노력을 공유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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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다른 내용이 필요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제가 문장시작에 남겨놓은 저의 트위터에 메세지를 남기거나 티스토리블로그에 댓글을 남겨주시면 저의 능력이 닿는데까지 최선을 다해서 문장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