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지맘
@Sarah_Kim73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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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견지맘입니다.
이번 문장에서는 이미 생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것이 아니라 미연에 스트레스가 쌓이는걸 관리했던 경험을 공유드려보고싶습니다.
기존에는 아침에 남편도시락 챙겨줘서 회사에 보내고 다음에 아이 깨워서 밥먹이고 세수시키고 학교 보내고 또 바로 마트가서 찬거리 사고 그러고나서야 내가 산책하거나 운동할 시간이 없나 생각했었습니다.
순서가 이렇게 되고나니까 매일매일 도무지 저만의 시간은 있을수 없었습니다. 몸도 마음도 너무 지치고 힘들었습니다.
누군가가 저에게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자신한테 너무 가혹하게 대하시네요.”
그 말을 듣자 갑자기 뭔가 와닿는것이 있었습니다.
뒤돌아보니까 너무나 긴 시간동안 충전이 없이 저절로 자신을 너무 쥐어짜기만 했던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반드시 충전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남편한테 제가 힘든 상황을 얘기하고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상의한 결과 남편이 아침에 아이깨워주는 일을 돕기로 했습니다.
남편의 도움이 있어서 아이를 일찍 학교에 보낼수 있었습니다. 시간의 여유가 조금 생기니까 산책할수도 있었습니다. 기존에는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바로 마트에 장보러 갔었는데 그 앞에 산책을 30분정도 추가했습니다. 홀가분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때는 아이를 학교보내고나서 혼자 걷는 시간이 모두 장보고 짐 한가득 들고 있는 상황에서 진행되다보니까 기분이 홀가분할수가 없었습니다.
산책하고나서 장보고 집에 들어가서 냉장고에 물건 넣어놓고 운동30분 추가했습니다.
기존에는 밖에서 모든걸 다 할려 하니까 운동하면 산책이 안되고 산책하면 운동이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30분간 운동하고나서 땀도 나고 하니까 기분도 개운하고 몸도 홀가분하고 또 이런 홀가분한 느낌으로 아이를 픽업하고 오후시간을 같이 하니까 스트레스가 다른때보다 훨씬 적어지고 정서가 쉽게 다운되는 일도 적어졌습니다.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냥 남편의 도움하에 아이가 조금 일찍 학교에 가고 하루일과를 순서를 좀 조절했을뿐인데 저에겐 너무나 큰 변화를 가져다주었다는 그 점이 너무 신기합니다.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꼭 자신을 충전해주는것을 잊지 마세요. 하루가 충전으로부터 시작해야지 하루동안에 쓸 에너지가 충분합니다. 아니면 에너지가 금방 고갈되어서 지쳐버립니다. 틈틈히 자신을 충전시켜주세요. ^^
문장을 읽으시는 여러분 모두가 스트레스를 적게 받으시기를 기원하면서 <스트레스해소법4편: 먼저 나를 충전해주기> 여기서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
혹시 다른 내용이 필요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제가 문장시작에 남겨놓은 저의 트위터에 메세지를 남기거나 티스토리블로그에 댓글을 남겨주시면 저의 능력이 닿는데까지 최선을 다해서 문장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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