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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스트레스해소법5편: 잠깐만 무거운 짐을 내리고

by 견지맘 2023. 11. 17.

견지맘
@Sarah_Kim73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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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견지맘입니다.

제가 <스트레스해소법4편: 먼저 나를 충전해주기>에서 말씀드렸다싶이 요즘 제가 저자신의 컨디션을 조절하느라고 30분의 산책과 30분의 운동을 추가했습니다.

예전에는 아침에 나갈때부터 묵직한 가방을 메고 나갔었습니다.

특별히 피곤하다고 느껴진적은 없었지만 요즘에 들어서 산책시에 가방을 안메고 산책을 하면서 그때를 돌이켜 보니까 그 무거운 가방을 몇년동안 아침에 메고 나가면 저녁에 돌아와서야 내려놓는 일과가 너무 힘겹고 숨차보였습니다.

매일 아침에 바로 가방을 메고 나갈때에는 가방에 대해서 별로 다른 생각이 없었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가방때문에 힘들었나봅니다.

지금 매일 아침에 아이 등교시키고나서 가방없이 홀가분하게 산책하는 느낌이 그렇게 좋은 느낌인걸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어찌보면 많은것들이 저희가 항상 어깨에 짊어지고 있는거라서 그것이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것조차 알지 못한채 그 무거운 짐을 지고 계속 앞으로 나가고 있는게 아닐가요 ? 이렇게 매일매일 지내면 힘들수밖에 없죠.

때문에 가끔은 저희들의 어깨에 짊어진것들중에 잠시는, 아주 잠깐이라도 내려놓을수 있는것들이 있지 않나 검토해보는것도 저희들의 마음을 보듬어주는데는 아주 중요할것 같습니다. 잠시는 짐을 내려놓고 충전을 아주 조금이라도 하고 다시 짐을 짊어지면 완전 내려놓지 않고 계속 나가기보다는 덜 힘들지 않을가요 ?

힘든것도 어떤 경우에는 순간에 어떤 특별한 일이 충격적으로 다가와서 순간적으로 커다란 스트레스를 가져오는것이 아니라 하루일과중의 아주 미세한 부분에서, 너무 미세해서 심지어는 저희가 평소에는 인지할수조차 없는 힘겨움들이 조금씩 조금씩 쌓여서 나중에는 거대한 볼케이노처럼 되어버려서 언제 폭발해버릴지도 모르는 상황에 놓여질수도 있습니다.

저희들이 자신이 볼케이노처럼 변해버리도록 방치해두면 가장 상처받기 쉬운 사람은 저희들의 가족입니다. 가까이에 있으니까요.

때문에 수시로 자신이 힘겨운 성황을 채크해서 바로바로 조절을 해주는것도 사실은 사랑하는 가족을 보호하는 방법가운데 하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른 이유 다 제쳐놓고 저희들의 가족을 위해서라도 여러분들께서 수시로 힘겨움을 체크해보시고 힘겨움이 있으시면 바로바로 적절한 조치를 취해서 조절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스트레스해소법5편: 잠깐만 무거운 짐을 내리고> 여기서 마칩니다.

오늘도 힘내시고요. ^^

감사합니다. ^^

***

혹시 다른 내용이 필요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제가 문장시작에 남겨놓은 저의 트위터에 메세지를 남기거나 티스토리블로그에 댓글을 남겨주시면 저의 능력이 닿는데까지 최선을 다해서 문장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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