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발달27 언어치료2편: 언어치료실선택이 신중해야 하는 이유 견지맘 @Sarah_Kim73889 트위터검색창에 “견지맘”으로 검색하면 뜹니다. 아이디 확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견지맘입니다. 이번 문장에서는 언어치료실을 신중하게 선택헤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저의 생각을 공유해드리고 싶습니다. 언어치료도 사실 강사님과 아이의 소통입니다. 소통이 이루어지려면 우선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마음을 열고 강사님과 애착을 형성하는데는 시간이 걸려야 합니다. 이 시간을 거쳐서 애착이 형성된 기초상에서 언어치료가 제대로 시작되는겁니다. 애착이 형성되는 과정은 아이에게도 엄청 힘든 과정입니다. 난생처음 만나는 강사님이랑 만나서 자신이 말도 못하는 상황에서 갑자기 자기생활에 굴러들어온 낯선 사람을 막무가내로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자신이 좋든 싫든 관계없이. 만약 강사님이 공감능력.. 2024. 5. 28. 언어치료1편: 언어치료의 목적 견지맘 @Sarah_Kim73889 트위터검색창에 “견지맘”으로 검색하면 뜹니다. 아이디 확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견지맘입니다. 아이가 기존에 다니던 언어치료실을 그만둔이후로 한동안 아이가 언어치료를 안다니고 오로지 학교학습과 가정학습에만 의거하여 발달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새롭게 인연이 닿아서 다시금 언어치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언어치료를 다시 하게 되면서 느낀것이 참 많습니다. 그런 느낀점들을 여러분께 공유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첫번째 문장입니다. 많은분들이 “언어치료” 하면 흔히 아이가 입열고 말하는 정도까지 생각합니다. 솔직히 예전에는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하여 아이가 부모와 소통이 되는것만으로 신경이 좀 많이 느슨해진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차차 아이가 다른 아이들이랑.. 2024. 5. 15. 특수교육대상자 엄마의 가정교육3편: 전통탈에서 배운다 견지맘 @Sarah_Kim73889 트위터검색창에 “견지맘”으로 검색하면 뜹니다. 아이디 확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견지맘입니다. 이번 문장에서는 에 이어서 전통탈 그림을 이용하여 아이에게 대칭의 개념도 배워주고 의사표달하는 방법도 배워준 경험을 공유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때가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닌지 2년 좀 넘었을때였던거로 기억합니다. 아이가 아는 말이라곤 “연필”, “물컵”, “주세요” 등 아주 유한한 수량의 말과 단어였습니다. 전통탈그림을 하나 선택하고 제가 왼쪽 절반만 그리고 나머지 절반을 아이가 그려보게 하려고 아이에게 절반만 완성된 그림이랑 연필, 그리고 지우개를 주었습니다. 아이는 그림을 받았는데 너무 어려워보였는지 연필을 저의 손에 쥐여주고 저를 바라보더라고요. 저는 아이가 그림그려달라는.. 2023. 10. 21. 특수교육대상자 엄마의 가정교육2편: 산책중에서 배운다 견지맘 @Sarah_Kim73889 트위터검색창에 “견지맘”으로 검색하면 뜹니다. 아이디 확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견지맘입니다. 이번문장에서는 제가 아이를 데리고 하교후거나 주말에 산책을 하면서 말하는것을 배워준 경험을 공유해드리고 싶습니다. 아이가 하교하고나면 오후에 비여있는 시간대가 있습니다. 그런때면 저는 아이를 데리고 등산도 하고 산책도 하고 하면서 바깥에서 해빛도 보고 비도 맞아보고 합니다. 눈이 오면 썰매도 태워주고요. 아이는 개미집도 수많이 건드렸습니다. “거미”, “개미”, “나뭇잎”, “꽃” 등 이런 단어들은 모두 산책중에서 배운 단어들입니다. 단어가 어느정도 축적이 되자 산책중에서 구사연습도 해보았습니다. “비가 와요”, “눈이 와요”, “나뭇잎이 떨어져요” 등 이런 구사들은 산책중.. 2023. 10. 21. 이전 1 2 3 4 5 ··· 7 다음